칭찬합시다

어머님이 월요일 오전에 퇴원을 하셔서
간호사실에 전화를걸어
보험회사에 제출할 구비서류를 불러줬습니다.

아주 어린목소리에 여자분이 받더군요

구비 서류4가지 불러줬습니다.
전..전달한사람이 누구인지는 알아야 될거 같아
이름을 물었습니다.
돌아오는대답
"왜요?"
"왜요?"
"왜요?"
나..참 기가 막혀서..
"적어도 내 메모를 전달해준사람이 누군지는 알아야될꺼 아니냐
이름 알려주는게 어렵냐" 했더니
"아 그러니까 왜요" 라고 함
재차 물어본후 겨우 받아냄
그 위대한 이름 박 나 현!!
아.............뭐 이딴 간호사가 있는지
간호사는 맞는지 지나가는 어린애가 받았는데 뭔 알바생인지..

나은병원이면 어느정도 중급은 된다 생각했는데
이정도인건가요? 대체...교육을 어떻게 시키는지..알만하네요
사과전화 받을때까지 난 할수있는건 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