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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자가진단법
2016-12-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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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니라, 낮에 쌓인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기억과 같은 인지기능을 강화시켜주며 건강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과정을 말합니다, 하지만 계절적인 요인 분만이 아니라 비만 인구의 증가, 급격한 환경 변화, 스트레스의 증가와 현대인들의 과도한 업무에 따른 수면습관 변화 등 여러가지로 인해 수면장애라는 현대병이 생기게 된 것 입니다. 또 약물, 알코올 섭취 또는 수면제 남용으로 인해 수면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 자가진단법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파악해 보는 것도 중요할 듯 합니다. 수면장애가 심할 경우에는 당뇨, 뇌졸중, 고혈압 등의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꼭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잠을 잘 때 미열이나 숨을 쉬기 답답한 적 있었다.
2. 숙면을 취하기 까지 30분 이상 걸릴 경우가 있었다.
3. 잠에서 깨어나면 머리가 무겁고 나른한 증상을 느껴보았다.
4. 수면 중에 한 번쯤 깨게 되어 깊은 숙면을 하지 못해 낮에 잠이 쏟아진 적이 있다.
이와 같은 증상들 중에서 3가지 이상을 경험해 보셨다면 수면장애로 인한 증상일 수 있으니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제로 치료하는 방법도 있지만, 수면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쾌적한 수면조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항상 일정한 시간에 수면을 취하고 잠자리에서는 누워서 책을 보거나 스마트폰을 보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화면에서 나오는 전파가 카페인 같은 각성효과를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때는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느낄 만한 생각을 안하도록 노력해야되며 배고프면 잠이 잘 안오니 공복일 경우에는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드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잠자기 전 간단한 운동도 도움이 되는데 지나치면 각성효과를 유발시켜 잠을 못 자게 됩니다. 또한 잠자기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됨 혹 잠 안온다고 술을 마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것은 잠을 들 수 있지만 수면을 방해합니다. 아무리 잠자는 시간이 많아도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피로회복에 전혀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잠을 많이 자는것 보다는 잠자는 숙면 상태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장애로 인해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으니 항상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수면장애를 겪고 계신분들이 수면장애를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신다면 내과나 신경과, 정신과적 질환이 악화되거나 회복이 자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근 경색증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초대시킬 수도 있으니 수면장애해결법을 찾아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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