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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춘곤증 예방법 알아보기
2016-03-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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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예방법 알아보기

 

따뜻한 봄이되면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립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모두들 '아 춘곤증이 시작되는구나'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사실 춘곤증은 정확한 의학용어는 아니라고 하며 봄철 춘곤증 원인은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변화하면서 따뜻해지는 날씨에 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것에서 비롯됩니다.

춘곤증의 대표 증상으로는 나른함과 졸음, 그리고 이런 몸의 변화로 찾아오는 집중력 저하, 식욕 저하 등 입니다.
심할 경우 춘곤증으로 수면패턴이 일정하지 않아 불면증을 호소하기도 하고 두통 및 눈의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집니다.

춘곤증 예방법

 

 

 

겨울 내내 활동량이 적었던 몸이 풀릴 수 있도록 맨손체조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가벼운 산책을 해주는 것도 춘곤증 예방에 좋습니다.

두번째 춘곤증 예방법은 충분한 수면시간입니다.
성인 권장 수면시간은 7~8시간 이지만 사실 이 시간을 준수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점심 먹은 후 15~20분정도 낮잠을 자며 부족한 수면시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춘곤증을 예방하는 방법중 하나는 아침식사 거르지 않기와 충분한 영양섭취입니다.
아침을 먹지 않을 경우 점심에 폭식을 하게 되어 춘곤증을 느끼는 경우가 의외로 많으며
간단한 아침식사를 통해 균형잡힌 하루를 시작하는게 중요합니다.

춘곤증에 좋은 음식

 

 

 

봄철이면 따뜻한 날씨 덕에 활동량이 급격히 늘어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비타민의 소모량 역시 증가하게 되는데 이 때 충분히 비타민을 섭취해주지 않는다면
만성피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봄철 춘곤증 예방을 위해서는 신선한 채소와 제철과일을 꾸준히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3월 제철과일은 바로 새콤달콤 딸기입니다.
과일을 먹을 때에는 흐르는 물에 씻어 그대로 먹을 때 비타민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대표적인 봄나물인 냉이와 달래 역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소화기관 및
춘곤증 예방에 좋은 음식이며 쑥 역시 혈액순환을 도와 신진대사 기능을 높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