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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레이노증후군)은 어떤질병일까
2016-02-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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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은 어떤질병일까?

 

수족냉증은?




기온이 영하를 웃도는 요즘날씨에 갑자기 손발이 저리거나 통증이 있는 사람은
수족냉증(손발저림, 손발이 찬 증상, 레이노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계절과 상관없이 증상이 나타나는 수족냉증(손발저림,손발이 찬 증상, 레이노증후군)이란 무엇일까요?

수족냉증 = 레이노증후군은 한마디로 외부 온도에 민감해서 손발에 있는 작은 혈관들이
과도하게 수축이 되고 말단 부까지 피가 잘 안내려가 색깔이 심하게 변거나 통증이 오면서 견디기 어려운 상태를 말합니다.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 발 등을 담글 때 과도한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작적으로
손가락, 발가락, 코나 귀 등의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키는 병이며
수족냉증(손발저림,손발이 찬 증상, 레이노증후군)이 국내 10명 중 1명 꼴로 흔한 질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족냉증 증상




수족냉증은 한랭이나 심리적 변화에 의해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의 연축
순간적인 자극으로 혈관이 오그라들었다가 다시 제 모습으로 이완되는 것이 촉발되고
허혈 발작으로 피부 색조가 창백, 청색증, 발적의 변화를 보이면서
통증, 손발 저림 등의 감각 변화가 동반되는 증상도 나타납니다.

혈관이 수축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스트레성 질환도 굉장히 많고
기호식품을 과량으로 많이 먹거나 고혈압같은 다른 질병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족냉증이 중년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되는 이유는 초경을 시작으로 임신과 출산
폐경을 경험하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호르몬의 변화가 크기 때문이며
정서적으로 긴장을 많이 하고, 남성보다 예민한 여성의 특성 이 이유로가 되기도 합니다.





수족냉증에 도움되는 생활습관

 





첫째ㅣ
 규칙적인 생활과 영양잡힌 식습관(너무 차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함)이 중요합니다.
둘째ㅣ 금연을 해야하며 적당한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ㅣ 평소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고 과로를 피해야 합니다.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이상에 의해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한 것일 때는
명상과 같은 심리적 안정 훈련이 도움이 됩니다.
넷째ㅣ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며 추운 날씨에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장갑과 양말을 착용은 기본으로 합니다.
마지막으로 반신욕을 해주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반신욕은 체온 상승효과가 전신욕보다 뛰어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알아보듯 제일 중효한건 수족냉증은 몸의 체온을 높이는 것이 정말 중요하며
또한 반신욕은 몸의 체온을 높여 자연스럽게 혈액순환을 돕게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