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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의 치료와 예방법
2015-02-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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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의 치료와 예방법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 때 가장 조심해야 할 질환은 바로 심근경색 이라고 합니다.
심근경색증은 12월~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예고없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나타난 지 한 시간 이내 사망하는
돌연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예방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겨울철 기온이 1도 떨어질 경우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1.72%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심근경색의 주된 원인
심근경색의 원인으로는 급성으로 관상동맥이 막히는 것으로 약 95% 이상이 관상동맥 혈관의 경화증으로 인한 것이며
나머지 5% 미만이 감염,대동맥류,선천성 기형 등에 의한 것입니다.
전형적인 심근경색의 증상으로는 주로 흉골 뒤,양쪽 흉부 중 특히 좌흉부,명치와 상복부에 심하게 조이거나 부서지는 듯 한 흉통이
어깨,양쪽 상박,목,견갑골 사이로 전달되고 흉통은 좌측 손목이나 새끼손가락까지 전달되기도 한답니다.
지속 시간은 최소 30분에서 심하면 1~3일 이상 지속되기도 하니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응급조치를 취해야 겠습니다.

증상이 없는 심근경색
심근경색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3개의 심장혈관 중 하나라도 막히는 경우 심장 전체나 일부분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중단되면서 심장근육 조직이나 세포가 죽는 질병이며 일반적으로 급성심근경색의 진단은
전형적인 증상과 심전도 변화 및 심근 효소 검사 이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급성심근경색의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 전체를 짓누르는 듯한 심한 통증이 지속되면서
왼쪽 어깨와 등·턱으로 통증이 뻗치고 식은땀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증상에 대한 의심이나 진단이 늦어져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급성심근경색의 1/4정도가 심한 흉통을 동반하지 않기도 하는데
노인의 경우 주로 체한 것 같으며 가슴이 쐐하다 라는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 주의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심근경색과 협심증의 위험요소로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흡연, 협심증의 가족력, 고령남성 등이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는 혈관을 수축,이완해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고
혈액 순환이 안 좋은 당뇨병 환자와 알코올중독자 등도 조심해야 합니다.

심근경색의 치료와 예방
치료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막힌 관상동맥을 다시 뚫어 심근에 혈류를 재개하는 것입니다.
가급적이면 조기에 관상동맥을 재관류시켜 심근경색의 진행을 막고 심장 기능을 보존해야 하는데
만일 치료가 늦어지면 남은 심근은 불가역성 괴사에 빠져들게 되고 심근경색 후 환자의 삶의 질과 생존율이 감소하게 됩니다.
심근경색 발생 후 3~6시간 이내를 골든타임이라 하는데
골든타임 내에 재관류가 이뤄진다면 심근의 괴사를 막거나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장돌연사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충분한 운동,금연,저염식 등이 있습니다.
중,장년층의 경우 가능하면 날씨가 추운 겨울날 아침 운동을 삼가고 적당히 몸을 푼 후 외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외출을 할 때는 적절한 체온 유지가 필수이기 때문에 모자를 쓰거나 목도리로 목과 귀를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은 치료와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금연,금주 등으로 몸을 관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