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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증 증상과 예방법
2016-03-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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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증 증상과 예방법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계절엔 뇌혈관계 질환 그중에서도 뇌졸중을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뇌졸증이란

 

 

뇌졸중이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일부 뇌에 일시적인 기능장애가 발생하는 병을 말합니다.
뇌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뇌혈관이 터지면 뇌출혈이라고 구분하며 흔히 중풍이라고도 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뇌졸중은 암에 이어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원인에 큰 영향을 주는 질환으로 잘 관리하고 예방하지 않으면
걸릴수 있는 매우 위험할수 있는 질환입니다.

특히 뇌졸중은 환절기를 비롯해 부쩍 추워지는 시기에 혈관이 수축되며 뇌졸중 발생확률이 높아지며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뇌졸중에 걸릴 위험도가 크게 증가하며 혈전이 뇌동맥에 생기기도 합니다.

뇌졸증은 평소 비만이거나 술과 담배를 많이 하시는 경우 그리고 음식을 짜게 드시는 분들에겐 매우 위험한 질환입니다.

뇌졸증의 증상

 

뇌졸중의 증상은 갑자기 몸에 힘이 약해지고 감각이 무뎌지며 발음이 어눌해지며 입이 돌아가기도 합니다.
또한 갑자기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구토를 하거나 중심을 잡지 못해 비틀대고 넘어지는 일이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갑자기 앞을 보기가 힘들고 물체가 두개로 보이는 경우 등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보인다면 뇌졸중에 걸렸을 확률이 매우 높으며 신속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도 뇌손상이 일어날수 있기 때문이며 빠른 시간내에 병원에 도착하여
혈압과 뇌압을 조절해 고여있는 피를 얼른 빼주는게 중요하며 만약 3시간 이상 지체되었다면 바로 사망에 이르거나
매우 치명적인 장애가 생길수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신속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뇌졸중으로 의식이 없을때는 음식을 삼키기가 힘들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약을 먹이면 기도로 넘어가 위험해질수 있기 때문에 약 또한 함부로 먹여선 안됩니다.

만약 의식을 잃고 환자가 쓰러졌다면 허리띠와 넥타이를 풀어 최대한 편하게 해주어야 하며 구토를 한다면
기도로 넘어가지 않게 고개를 돌려서 구토를 할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습니다.

뇌졸증 예방법

 

 

뇌졸중 예방을 위해선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자제해야 하며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혈당을 조절해주면서 건강을 관리해야 합니다.

건강한 식단과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만이 뇌졸중을 예방하고 재발을 막는데 도움을 주며 고령자의 경우는
환절기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질때 주의하셔야 하며 정기적으로 혈압을 관리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짜게 먹는 습관을 고쳐야하며 콜레스트롤이 높은 음식 또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처럼 뇌졸중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으로 사전에 예방하시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뇌졸중을 예방하는게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