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하헌영 병원장 “양질의 의료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환자 중심 병원 도약”

인천나은병원이 6월 3일 서관을 개원해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16일 나은병원에 따르면 서관은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병원의 약속을 반영한 것으로 최신 의료 장비와 향상된 치료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롭게 문을 여는 서관에는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유방ㆍ갑상선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총 7개 진료과가 확장 이전하여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며 병동과 수술센터도 설치ㆍ운영되어 외래, 수술, 입원까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서관 개원을 통해 소아이비인후과 1세대 정명현 원장, 코질환 치료 명의 김경래 원장, 국내 최초 부인과 내시경 수술을 개척한 산부인과 박종민 과장 등 각 분야 명의들을 추가 영입하여 대학병원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안과와 이비인후과에 최첨단 검사 및 수술 장비가 도입되어 안전한 망막 수술과 고난도의 백내장 수술, 황반변성 치료, 청력검사 등 더 정밀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진료대기시스템도 도입하여 환자들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200대의 차량이 주차가 가능하도록 주차장도 확보하여 병원 방문에 불편함도 적을 것이라 보고 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하헌영 병원장은 “서관 개원은 지역 사회의 의료 서비스 수준을 한 층 높여 줄 것”이라며 “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발전을 하는 나은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 기자 press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