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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증, 부작용 없는 조기·지속 치료가 중요
2023-12-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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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환자 40% 웃돌아…“무기력증이나 성기능 장애로 치료 중단”
하헌영 나은병원장 “환자별로 탈모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진단해야”
‘탈모증’은 두피의 굵고 검은 머리털이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이마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면서 머리숱이 적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매일 약 50~60개의 성모가 빠지는 것은 정상이지만, 머리를 감을 때 100개 이상 빠진다면 병적인 원인에 의한 탈모일 가능성이 높다.

탈모환자는 비교적 젊은 연령층이 많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탈모증 환자는 약 22만8000명에 달한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 환자가 2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21.5%), 20대(18.6%), 50대(18.2%), 60대(9.3%), 10대(6.8%), 70대(2.4%) 등의 순이다. 20~30대 탈모환자가 무려 40.1%에 달하는 셈이다.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선 두피에 바르는 약제나 먹는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탈모치료를 중단하는 사례도 적잖다. 무기력증이나 성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 때문이다. 올해 탈모클리닉센터를 열고 직접 탈모치료에 나선 하헌영 나은병원장으로부터 탈모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 등에 대해 들어봤다.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구자익 인천본부 기자